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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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바우길 Art Baugil
걸어서 페스티벌 즐기기!
예술바우길은 (사)강릉바우길과 함께 제1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22)에 이어 2023년에도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예술바우길에서 ‘예술’은 GIAF가 기획하고 ‘바우길’은 (사)강릉바우길이 설계하며, (사)강릉바우길의 구간지기가 길을 안내한다. GIAF는 예술바우길을 통해 예술을 ‘보는’ 행위에서 확장해 ‘경험하는’ 행위로 연결하고자 한다. 관람객은 페스티벌이 열리는 공간 사이를 걸으면서 오감을 활용해 예술을 그 자체로 감각하고 사유하게 되고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GIAF23 예술바우길은 강릉역에서 출발, 강릉시립미술관까지 이어지는 바우길 14구간 초희길을 거쳐, 동부시장을 지나 6구간 굴산사 가는 길로 진입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그 후 월화거리와 월화정을 지나 노암터널을 거친 후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 도달하는 코스로, 총거리는 약 .62km에 이르는 코스를 함께 걷는다.
*예술바우길 코스: 강릉역 → 강릉시립미술관 → 동부시장 → 옥천동 웨어하우스 → 월화거리 → 월화정 → 노암터널 →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Enjoying the festival on foot!
Walking may be the very essence of travel, the heartbeat that animates our journey. ‘Art’ is orchestrated by GIAF, while ‘Baugil’ is conceived by Gangneung Baugil Foundation. In collaboration with Gangneung Baugil Foundation, GIAF strives to amplify the experience of engaging with art by intertwining it with the act of walking. Visitors are encouraged to engage all their senses while journeying through the Festival’s venues. Each week, caretakers of the Baugil sections stand in duty for the Art Baugil routes. In GIAF23, the Art Baugil commenced its journey from Gangneung Station, leading to Baugil walking section 14, ‘Chohee-gil’ that guided participants toward the Gangneung Museum of Art. Progressing through Dongbu Market, the route proceeded to section 6, ‘The way to Gulsansa Temple.’ The final leg of the route spanned approximately 6.2 kilometers, reaching Wolhwa Street, Wolhwajeong, and the Noam Tunnel before culminating at the Sinyeong Th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