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전시

이우성

Woosung Lee

이우성 갤러리1
이우성 갤러리1
이우성 갤러리1
이우성 갤러리1
이우성 갤러리1
  • <흐르고 흘러 강릉에서>, 2023, 천 위에 아크릴릭 과슈, 110 × 110 cm, 8점.
이우성 작품1


  • 동부시장 2층 지도


이우성은 일상 속 어느 날 문득 삶의 주변에 자리한 대상을 발견하며 작업을 시작한다.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 이들의 소박한 일상과 개인의 감정들을 표현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작가는 무수한 시간을 품은 채 살아온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시장 안을 거닐며 마주했던 빈 벽에 강릉에서의 추억을 그림으로 걸어 자신이 마주했던 소소하지만 특별했던 순간들을 관람객에게 공유한다. 동부시장 레인보우(233호)를 비롯하여 시장 2층 곳곳에서 선보이는 8점의 연작 <흐르고 흘러 강릉에서>는 바닷가 주변에서 본 사람들, 같이 여행 온 일행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작가는 누군가의 뒷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면 그 사람을 다르게 인지하게 되는데, 이는 마치 보는 이의 마음을 투영해서 보는 풍경과 같다고 말한다. 오래 머물며 무언가를 바라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듯이 그림 속 사람들과 동부시장이 품고 있는 긴 이야기를 느껴보길 바란다.

오디오 가이드

이우성 (Woos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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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서울 출생, 서울에서 거주하며 활동

이우성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학사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학과 평면전공 전문사를 졸업했다. 작가는 ‘생활과 미술’이라는 주제로 드로잉, 회화,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매체로 확장한 그리기를 시도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삶의 주변에 자리한 대상을 발견하면서 작업을 시작하는 작가는 자신의 사적인 순간이 그림을 통해 또 다른 누군가의 기억에 닿아 연결되기를 희망한다.

주요 개인전으로 《여기 앉아보세요》(학고재갤러리, 2023), 《어쩌면 우리에게 더 멋진 일이 있을지도 몰라》(두산갤러리, 2021),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학고재갤러리, 2017) 등이 있으며, 주요 그룹전으로는《렌트》(아마도예술공간, 2022), 《개인들의 사회》(부산현대미술관, 2020-2021), 제12회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8) 등이 있다.

이우성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