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프로그램

스테이 프로그램

“다시 바라기는 다른 사람이 나보다 자세히 구경하고 이와 같이 적어주면 반갑기도 하려니와

여자계의 진보되는 소식일 듯 천만이나 바라노니 우습다 허술하게 여기지 마오. ”

-「서유록」의 ‘여정 마치고 기록을 남기다’ 중 일부

GIAF23은 노암동에 위치한 월화STAY에서 강릉에 머무르며 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화STAY는 지역 주민의 유휴공간이었던 주택을 개조하여 여행자를 위한 스테이로 재탄생한 공간으로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페스티벌의 제목이자 기획의 동기가 된 『서유록』에서 강릉 김씨는 자신의 여정을 기록으로 남기며, 누군가 이어서 자신의 여정을 서술해 나가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GIAF23는 강릉 김씨의 여정에 이어 강릉을 오고 간 얼굴을 마주한 적 없는 이들이 이어 나가는 서사의 가능성에 주목한다. 사연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들은 월화STAY에서 하루 머물며, 도시를 온전히 경험하고 이 경험의 온기를 타인과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월화STAY 전경
월화STAY 외관